[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022년 1월호에 실린 공유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고수를 담았다. 긴 머리의 고수는 작품에서보다 한층 편안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가볍게 미소 지은 표정에선 평온함이, 강렬한 인상과 자세에서는 서정성이 느껴진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수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이후 생활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산에 대한 그의 애정과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다.

고수는 "산에는 나쁜 사람이 없다. 등산하다 알아봐 주시면 반갑다. 산을 오르다 보면 스치면서 인사해 주시는 분들,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대부분은 바닥을 보면서 간다. 너무 힘드니까. 정상에서 다시 만나면 굉장히 반갑다"라고 평소 등산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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