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깻잎 논쟁에 발끈…"♥연정훈, 용서할 수 없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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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깻잎 논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HIND] 한가인 문명특급 출퇴근길! 카니발 bH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이 스케줄을 소화하러 가는 길에 밸런스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가인은 "깻잎 논쟁을 아냐"라는 물음에 "깻잎을 떼어줄 수 있냐 없냐"라고 답했다. 이어 "그건 안된다. 깻잎을 왜 떼어주냐. 내 깻잎만 떼어줘야지. 안돼 그건 안돼. 깻잎 용서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가인은 '새우 논쟁'에 대해 "새우는 뭐야? 까주는 거?"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가인은 '애인이 절친의 새우를 까주기'와 '절친이 애인 새우 까주기'라는 보기에 크게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절친이 애인의 새우를 까주는 게 낫다. 애인이 절친의 새우를 까준다? 그거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까주지도 않을 거 같다. 그런 거는 안 까줄 것 같은데"라며 남편인 배우 연정훈의 행동을 예측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 출연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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