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통편집을 당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대혼돈의 아형 멀티버스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바둑알 대출에 나섰다. 바둑알을 얻기 위해서는 굴욕적인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박영진은 바둑알을 많이 얻기 위해 쎈 미션을 하겠다고 나섰고 얼굴에 까만칠을 하고 동시에 랩을 뚫겠다고 했다.

앞서 슬리피가 랩 뚫기 미션을 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만큼 박영진은 "희극인 대출"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인체에 무해한 물감이 등장했고, 자리에 앉은 박영진은 미션을 시작했으나 잠시 후 모든게 편집되고 얼굴을 닦고 있는 모습만 잡혔다.

이수근은 "박영진 얼굴이 왜 그런지 아시는 분들은 문자를 보내달라"고 장난을 쳤고, 신동 역시 "얼굴이 왜 바뀌었냐"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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