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연하♥' 장동민, '육아대디' 2일차에 퀭한 눈…"노예일 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43)이 '육아대디'의 일상을 공유했다.

5일 장동민은 인스타그램에 "육아 2일차. 이 생명체는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지구인을 지배한다.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 뿐. 나는 이제 이 생명체를 분석할 계획이다"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동민은 바닥에 누워 딸을 품에 쏙 안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퀭한 눈,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금방 지나간다. 매일 기억해두시라", "오구오구 소리가 절로 난다", '백 일의 기적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달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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