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새 차 뽑고 SNS에 올려…내 돈으로 샀다" ('갓파더')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그리가 새로 구입한 새 차가 '내돈내산'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래퍼 그리가 최근 구매한 신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고가의 B사 외제차를 타고 등장했다. 강주은이 "가비가 또 이 차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그리는 "이 차는 사실 모두가 다 좋아한다"며 거들었다.

이에 이금희는 "그리 씨도 최근에 새 차를 구입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리는 "새 차를 뽑아서 SNS에 올렸다. 자랑하려고 올린 게 아니라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아빠한테 차를 선물 받았다. 그런데 이 차는 내 돈으로 샀다. 그래서 너무 기뻐서 올렸다"며 새 차가 가진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출연진 모두가 박수를 보내자 그리는 다시 한번 "내돈내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그럼 다음 '갓파더'에는 형으로 혹시 출연 가능하냐"며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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