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카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이드는 흰색, 엷은 녹색, 선명한 녹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 가능해 ‘하나카드만의 프리미엄한 색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상품은 제이드 클래식으로 연회비 12만원이다.

제이드 클래식은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1% 하나머니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50% 적립, 커피 50% 적립, 택시 50% 적립 등도 전월 실적에 따라 가능하다.

바우처 신청 조건 충족 시 9만~10만원 상당 호텔 다이닝(10만원), 신세계 상품권(10만원), SK 주유권(10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10만원), 하나머니 적립(9만원)을 매년 1회 제공한다.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본인·가족·동반자 통합 연3회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하나카드는 제이드 브랜드 3종 상품을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으로 제이드가 하나카드 대표 브랜드로 자기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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