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익·썬폴 급류 어트랙션 재가동
2024-02-27 09: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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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에버랜드가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을 봄을 맞아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소울리스좌’ 등 캐스트가 대기동선에서 흥겨운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연출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
썬더폴스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타기와 급강하를 즐길 수 있다. 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 수로를 따라 약 6분간 래프팅을 체험한다. 썬더폴스는 20m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이 짜릴한 스릴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어트랙션별 시설 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며 “3월 한 달 간 급류 어트랙션과 허리케인, 콜럼버스대탐험 등 스릴 어트랙션을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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