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온라인 박물관 개관, 총 2086건의 사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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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온라인 박물관 스토리./KLPGA
KLPGA 온라인 박물관 스토리./KLPGA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역사를 기록화하고 회원 및 골프 팬에게 온라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천점을 수집했으며, 분류 및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106건, 박물류 1,012건 등 총 2,086건의 사료를 온라인 박물관을 통해 공개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스토리 ▲타임라인 ▲아카이브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KLPGA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스토리’에는 45년에 달하는 KLPGA의 역사를 시간순에 따라 4개의 챕터로 구성해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기록물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라인’에는 연대별 핵심 연혁 및 상세 연혁이 정리되어 있어 KLPGA의 변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카이브’에는 2천여건의 기록물이 주제, 형태에 맞게 정리되어 있어, 확인하고 싶은 기록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컬렉션에는 정규대회 우승자 사진, 대회 포스터, 사인볼 등 KLPGA가 소장하거나 기증받은 기록물이 모아져 있다.

한편, KLPGA는 온라인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KLPGA 관련 기록물을 상시 수집한다. 기증 방법은 온라인 박물관 ‘기증안내’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증이 성사될 경우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KLPGA 온라인 박물관 아카이브./KLPGA
KLPGA 온라인 박물관 아카이브./KLPGA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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