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피치 신용등급 ‘A-(안정적)’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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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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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에서 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피치는 4일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무디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 신용등급을 상승시켰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견고한 ‘판매-금융’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그룹 내 차 판매 기여도를 증명했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자동차금융을 담당하는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연계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에 모회사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며 “현대캐피탈은 우량한 캡티브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독보적인 자산 건전성과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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