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1위" '파묘' 840만 돌파...이번주말 기록은?

  • 0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적수가 없다. 

장재현 감독의 '파묘'의 흥행은 멈출줄 모른다고 해야할까. 영화의 완성도와 함께 배우 최민식의 'MZ할꾸' 도약 여기에 조연배우들의 인터뷰 및 뒷 얘기가 속속 공개되면서 매일 매일이 새롭다. 

영화사 측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하고, 김고은 등 배우들은 여전히 자신은 SNS를 통해 열혈 영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 팬들 역시 재미있는 자신만의 '파묘' 포스터를 만들기도 하고, 이번주 무대인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그런가운데, 매일 공개되는 관객수 역시 함께 춤추고 있다. 

14일 영화진행의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3일 11만 34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41만 2563명이다. 

특히 '파묘'의 성공은 오컬트물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의미와 배우들의 호연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대중화가 됐다.  지난 8일 700만, 10일 8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1000만 돌파는 이제 시간문제다. 

'파묘'의 뒤를 이어 '듄: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두 영화는 개봉 이후 줄 곧 경쟁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듄:파트2'는 2만 7427명(누적관객 136만 8746명)의 관객을 모았다.  

뒤를 이어 13일 개봉작인 '밥 말리: 원러브'(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이 949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