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 대학교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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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경남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남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BNK경남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마련됐다.

최영수 경남은행 경남대학교지점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와 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정상적인 금융거래 방법을 알려줬다.

박성연 경남은행 울산대학교지점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명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박두희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고액 알바라는 광고에 속아 대신 환전하거나 송금해주는 것은 위법행위로 모르고 이용할 경우에도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이번 금융교육으로 유학생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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