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절개 드레스 입고 쭉 뻗은 명품 각선미[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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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27)가 명품 각선미를 뽐냈다.

젠데이아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챌린저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윔블던에서 영감을 받은 톰 브라운 시퀸 드레스를 입고 비현실적인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흰색 앙상블은 젠데이아와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가 영화 ‘챌린저스’를 위해 준비한 레드카펫 룩의 최신작이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다.

이 영화에서 젠데이아는 매력 넘치는 테니스 코치 타시로 변신한다. 타시는 촉망받는 테니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코치로 전향한 인물이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와 전 남친 패트릭(조쉬 오코너) 사이 주도권을 쥐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챌린저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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