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엉덩이 노출’ 젠데이아 “이 옷을 왜 입었지, 나쁜 아이디어” 후회[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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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27)가 로봇 슈트를 입었던 소감을 밝혔다.

젠데이아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의 ‘Life in Looks’ 시리즈 영상에 출연해 지난 2월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듄2’의 시사회에서 입은 보디 슈트를 언급했다.

당시 그는 가슴, 엉덩이, 복부 등의 노출된 파격적 의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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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는 “슈트가 금속으로 제작되어 더 높은 온도를 견뎌야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10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착용하고 나자마자 정말 어지러웠다”면서 “금속은 열을 매우 빠르게 전도하고 붙잡아서 열을 가두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건 나쁜 아이디어였다.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해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듄: 파트2’에 출연한 젠데이아는 티모시 샬라메와 지난달 21일에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그는 이달 신작 ‘챌린저스’로 관객을 찾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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