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지털금융법포럼 주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마이데일리 = 황상욱 기자] (사)디지털금융법포럼은 오는 18일 14시 서울 종로구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금융 IT 분과, 금융보안/정보보호 분과, 가상자산 분과에서 최근 실무계의 가장 뜨거운 주제를 하나씩 선정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금융 IT 분과에서는 메리츠화재에서 대한민국 최초 장기반려동물보험인 ‘펫퍼민트’의 개발자이자 현재 펫보험 전문 보험회사를 준비 중인 서윤석 대표(파우치보험준비법인 주식회사)가 ‘디지털 펫보험 이슈 검토’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역시 펫보험 전문가인 송상인 팀장(금융감독원 보험상품팀), 주병권 부장(손해보험협회)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좌장은 강현구 변호사(법무법인 광장)이다.

금융보안/정보보호분과에서는 조규민 센터장(금융보안원 데이터혁신센터)이 ‘디지털금융시대의 마이데이터 활용과 정보보호’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추승우 차장(한국은행 전자금융팀)과 유창현 대표(센스톤)가 토론을 하며, 좌장은 김정혁 감사(한패스)가 맡는다.

가상자산 분과에서는 윤민섭 본부장(DAXA 정책본부)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오유리 변호사(빗썸코리아), 김단 변호사(코빗 법무팀장)가 토론을 하며, 좌장은 정지열 겸임교수(한양대)가 맡는다.

황상욱 기자 eye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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