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투자증권이 오는 5월 10일까지를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간 NH투자증권은 전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서를 제출한다. 또한 상품판매 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진단하는 자가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내 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표어·사진 공모전은 △금융상품 △완전판매 등을 소재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임직원 의지가 담긴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지닌 작품에 대해서는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상인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금융소비자보호 문화가 당사에 정착되도록 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타이틀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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