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기아대책과 어린이날 기부 캠페인 ‘선물배달부’ 진행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내달 5일까지 어린이날 기부 캠페인 ‘선물배달부’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민의 상품권 서비스인 ‘배민선물하기’가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빅스마일데이’ 사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빅스마일데이는 아동의 놀권리와 발달권을 보장하고, 보호자가 없거나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기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내달 5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5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배민상품권 1000원을 지급한다.

기부금 전액은 아이들의 문구용품, 학습교구, 간식 등 구매에 사용한다. 배민은 배민문방구 학용품 5000개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지원 배민선물하기팀 매니저는 “어린이날을 맞아 고객이 참여하는 뜻 깊은 기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배민선물하기 서비스 등을 긍정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