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율 0.248 꼴찌→6연패, 한화 강동우 코치 전격 콜업…정현석 코치 퓨처스 타격코치 이동 [공식발표]

2024년 4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한화의 경기. 한화 선수들이 5-10으로 패배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한화의 경기. 한화 선수들이 5-10으로 패배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최근 6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강동우 코치가 1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

한화는 27일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퓨처스 타격코치를 등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27일 경기 시작 전을 기준으로 팀 타율 0.248로 10개 구단 10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부진한 성적 속에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강동우 타격코치는 지난 시즌 중반 잔류군 코치로 팀에 합류, 올 시즌은 퓨처스팀에서 타격코치직을 수행했다.

강동우 코치 등록에 따라 1군 타격코치이던 정현석 코치는 퓨처스 타격코치로 이동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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