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파사:라이온킹’ 예고편 전격 공개, 비욘세 딸 목소리 연기 합류[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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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라이온킹'/디즈니
'무파사:라이온킹'/디즈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29일(현지시간) ‘무파사:라이온킹’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문라이트’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 연출한 ‘무파사’는 동물의 왕 무파사와 동생 스카의 어린 시절을 그린다.

아론 피에르와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각각 어린 버전의 무파사와 스카의 목소리를 맡았다.

제임스 얼 존스는 1994년 오리지널 영화와 2019년 리메이크 버전 모두에서 무파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1994년에는 제레미 아이언스가 스카의 목소리를 맡았고, 2019년에는 치웨텔 에지오포가 그 자리를 이어받은 바 있다.

라피키 역의 존 카니, 품바 역의 세스 로건, 티몬 역의 빌리 아이크너, 심바 역의 도널드 글로버, 날라 역의 비욘세 등 2019년 ‘라이온킹’ 성우진이 대거 복귀한다.

비욘세의 딸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삼바 왕과 날라 여왕의 딸 키아라 역을 맡았다.

12월 20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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