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1절' 장성규 "아나운서 준비생 때부터 KBS 토크쇼 꿈꿨다"

  • 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2장 1절' 출연 계기를 전했다. 

30일 오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2장 1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장성규, 장민호, 전아영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성규는 '2장 1절' 출연 이유에 대해 "아나운서 준비생 때부터 KBS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만약에 아나운서가 된다면 KBS에서 토크쇼를 해보고 싶다는 큰 꿈을 갖고 있었다. 민호 형과 둘이서 시민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질문 드리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자체가 꿈을 이룬 거 같아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첫 녹화 전까지 작가님, PD님들이 원하는 역할을 잘 감당해낼 수 있을까 부담, 고민이 있었다. 근데 잘하고 있다고 힘을 주시니까 저도 이 안에서 저만의 MC 장성규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2장 1절'은 검증된 야전 MC 장성규와 폭발적인 팬덤의 장민호가 우리 동네 평범한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금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애창곡 1절만 부르기 도전의 기회를 드리는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KBS]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