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기후성과인증(GCR)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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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A 기반 탄소관리·ESG 화학물질·환경안전보건 전문가 기업
‘리월드포럼 2024’ 참가…동종기업 평균보다 60.5% 낮은 탄소 배출

켐토피아 소철환 본부장(오른쪽)과 SDX 전하진 이사장이 기후성과평가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켐토피아]
켐토피아 소철환 본부장(오른쪽)과 SDX 전하진 이사장이 기후성과평가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켐토피아]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LCA 기반 탄소관리 및 ESG 화학물질, 환경안전보건 전문가 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가 ‘리월드포럼 2024’에서 ‘기후성과인증(GCR) Out standing’을 획득했다.

8일 켐토피아에 따르면 ‘기후성과인증’은 SDX탄소감축인증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연관 분석을 이용해 탄소집약도를 평가하고, 신청 기업의 업종별 등급에 따른 산정을 시행해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엄중하게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인증 제도다.

켐토피아는 동종업계 기업 평균인 0.01tonCO2eq./백만원 보다 60.5% 낮은 양의 탄소를 배출해 ‘기후성과인증 Out Standing’을 수여받게 됐다.

켐토피아 소철환 지속가능본부 본부장은 “기후성과인증은 국제환경규제와 ESG 시대에 발맞춰 기업들의 탄소 관리 및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켐토피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켐토피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켐토피아는 올해 안에 국제환경규제 준수 및 ESG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제품의 전과정평가(LCA) 기반 탄소 관리 플랫폼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플랫폼은 비전문가도 단기간 내에 LCA 수행이 가능하고, 신뢰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급망 탄소 관리 실사가 전 산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재훈 기자 ye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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