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키친스튜디오’로 한식 문화 확산 나선다

  • 0

지난 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오키친스튜디오’. /오뚜기
지난 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오키친스튜디오’. /오뚜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를 통해 한식 쿠킹클래스를 선보이며 K-푸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아리랑TV’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쿠킹 공간과 한식을 직접 배우는 쿠킹클래스를 선보이며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2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오키친스튜디오에서 프랑스에서 온 출연자들이 불고기, 김밥, 잡채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방영했다. 컵라면과 직접 만든 김밥을 곁들여 먹는 식문화까지 담아냈다.

오뚜기는 해외 시청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아리랑 TV 프로그램 ‘1데이 1코리아:K-푸드’에도 오키친스튜디오를 촬영 장소로 제공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8년째 국내 거주하는 미국인 쉐프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제안한다.

오키친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3월 서울 강남구 노현동에 오픈한 오뚜기의 쿠킹경험공간이다. 월 2회 열리는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는 여행플랫폼 클룩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가 확산되고 특히 한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직·간접적으로 K-푸드의 맛과 재미를 체험하고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