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야" 변우석, 위버스 오픈 반나절→17만 '임솔' 모였다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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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 마이데일리
변우석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9일 오후 6시 기준 변우석의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는 17만 명에 육박했다. 이날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 오픈한지 반나절 만에 이뤄낸 성과다. 채널 가입자 수는 현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임솔(김혜윤)을 향한 순애를 보여주며 '선재앓이'를 유발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송되고 있으며, 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수치 전체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변우석과 김혜윤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지난주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세운 역대 4위 수치를 곧바로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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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몰아 변우석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연다. 변우석은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모델 출신인 변우석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얼굴과 완벽한 피지컬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제대로 빛을 봤다.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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