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11월 日서 신곡 '카우보이' 전격 발표…예측 불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일본에서 신곡 '카우보이(COWBOY)'를 전격 발표한다.

12일 f(x) 일본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신곡 '카우보이'는 오는 11월 2일 발표 예정이다. f(x)가 일본에서 내는 첫 오리지널 신곡이다. 해당 싱글 앨범에는 '카우보이'와 더불어 지난해 한국에서 발표한 '포 월즈(4 Walls)' 일본어 버전이 함께 실린다.

f(x)는 같은 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첫 단독 투어 앙코르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해당 콘서트에서 신곡 '카우보이' 라이브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우보이'는 일본에서 싱글 앨범 발표 외에는 정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f(x)가 처음으로 내놓은 신곡이라는 점에서 향후 본격적인 진출이 전망된다.

또한 당초 한국에서 신곡 발표 계획이 들려오고 있지 않았던 터라 이번 신곡 소식에 많은 팬들이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매 앨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여왔던 f(x)가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에도 기존 f(x)만의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를 접목할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장르를 꺼내들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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