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준케이, 팔꿈치 접합 수술 완료…무릎·가슴 2차 검진"[공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2PM 멤버 준케이의 상황에 대해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준케이는 오늘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입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수술은 이상 없이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소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준케이 본인이 무릎과 가슴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주치의와 상의하며 좀 더 자세한 검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준케이는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 콘서트 '식스 나이츠' 중 이동식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하 JYP 공식입장 전문

지난 26일 공연 도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준케이는 오늘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입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치의 소견에 따르면 수술은 이상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담당 의료진의 1차 소견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준케이 본인이 무릎과 가슴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주치의와 상의하며 좀 더 자세한 검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후 새로운 경과가 나오는대로 팬 여러분께 즉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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