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20대 후반까지 고교생 역할, 걱정의 시선도 있었다"

시간2018-04-23 10:21:39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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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소민이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정소민은 23일 공개된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에서 리츠 칼튼 발리를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20대 후반까지 고등학생 역할이 이어져서 사실 걱정의 시선도 있었지만 난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그 자체를 즐겼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물 흐르듯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소화 하다 보면 다양한 기회가 오겠지' 생각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을 꺼내놓기도 했다.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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