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셰프' 2PM 닉쿤, 미모의 여동생 셰린 공개 "태국서 가수·배우활동"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PM 닉쿤이 미모의 여동생 셰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팀셰프' 4회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와 2PM 닉쿤의 친 여동생이자 태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셰린(cherreen)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깜짝게스트에 대해 "태국에서 인기가 많은 사람이고, 닉쿤과 가까운 사람이다"고 소개했고, 잠시 후 등장한 이는 셰린이었다.

셰린이 등장하자 닉쿤은 포옹으로 그를 맞이했다. 이어 닉쿤은 "내 막냇동생인 셰린이다. 태국에서 가수를 했고, 연기도 하고 있다. 한국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다"고 소개했다. 또 셰린의 미모에 대해 닉쿤은 "나와 셰린은 엄마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오로지 셰린만 답할 수 있는 질문을 건네려고 한다. 오빠 닉쿤의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물음에 셰린은 "나는 잘 모르겠다"며 미소를 지었고, 닉쿤은 "잘한다"고 반응했다. 이 모습에 MC들은 "남매가 똘똘 뭉쳤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셰린은 "한국에 오면 오빠 닉쿤이 삼겹살을 자주 사준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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