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마 일본] 마마무 "마마에 처음 왔다…톱10 수상 영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2018 마마 일본에서 수상했다.

12일 오후 2018 마마 일본(MAMA, Mnet Asian Music Awards)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으로 이름지어진 이번 마마 일본 시상식은 100% 팬들의 선택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가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돼 이날 발표된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에 오른 마마무는 "마마무가 마마에 처음 왔다"고 즐거워하며 "너무 영광스럽다. 10주년 기념적인 날에 초대해주고,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워했다.

지난 10일 한국에서 시작된 2018 마마 시상식은 한국, 일본을 거쳐 14일 홍콩에서 마지막 시상을 진행한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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