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사진 무단도용 재차 사과 "뼈저리게 반성" [전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알쓸신잡3' 제작진이 사진 무단 도용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3'에서는 그동안의 여행과 수다를 총정리하는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2일 방송에서 프랑스 파리의 페르 라세즈를 소개하는 장면에 전 작가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이날 김영하가 페르 라세즈에 대한 언급을 했고 이후 사과문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전영광 작가님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으며 다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도적, 인적 노력을 다할 것을 시청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 방송에서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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