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미래에 흑인 슈퍼맨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분노의 질주:홉스&쇼’ 레드카펫에서 버라이어티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웨인 존슨은 “나는 그들이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마블은 엄청난 일을 해냈다. 또한 나는 워너브러더스, DC와 함께 ‘블랙 아담’을 하고 있다. 매우 흥분된다”고 했다

이어 “나는 모든 것이 성장함에 따라 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본다. 특히 프랜차이즈와 캐릭터, 상장 회사는 그런 종류에 민감하다. 그들은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언젠가 우리는 흑인 슈퍼맨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분이 그를 보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과연 그의 말대로 할리우드에 흑인 슈퍼맨이 나올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버라이어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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