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도전' 류현진, 애틀랜타전 4회는 무실점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이 3회 2실점을 딛고 4회에는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2로 뒤진 4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애덤 듀발을 2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찰리 컬버슨을 4구째 80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타일러 플라워스에 좌중간 안타를 맞았으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까지 투구수는 60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