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유니폼 공매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17일 10시부터 19일 16시까지 2019시즌 이벤트 유니폼 1차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이번 공매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G-LOVE 캠페인 중 하나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다. 해당 물품은 선수단이 올해 정규시즌 경기에서 직접 착용하고 친필 사인을 남긴 유니폼이다. 이번 1차 행사에서는 팬사랑 유니폼을, 10월에 열릴 2차, 3차에는 챔피언 홈과 밀리터리 유니폼으로 공매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롯데는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에서 진행하며 20일 10시에 개찰한다"라고 전했다.

[롯데 유니폼 공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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