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찍신 내린 ‘효성학’…‘전문가’들도 인정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효성이 JTBC2 예능 오늘의운세의 ‘진진가(진짜진짜가짜)’ 코너에서 전문가들도 인정할 만큼 높은 적중률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운세’에서는 전효성이 진진가 코너에서 찍신이 강림한 적중률을 자랑, 전효성과 방송학을 합친 ‘효성학’을 뽐냈다.

전효성은 이날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파스텔 톤의 분홍색, 하늘색 핀을 머리에 꼽고 나와 발랄함과 소녀스러움이 느껴지는 코디를 선보였다.

오늘의운세 10화에서는 누군가를 길게 만나본 적 없이 짧은 만남만을 반복해 온 남성 및 여성 게스트가 소개팅에 출연했다.

여성 게스트의 직업은 뇌신경 재활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정신의학 전문가가 정확하게 직업을 예측했으며 명리학 전문가도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 직업일 것이라 비슷하게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남성 게스트 역시 의료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밝혀져 전갈자리가 발달해 신체와 관련된, 의학 계통 직업에 종사할 것이라는 예측한 점성학 전문가가 정답을 맞혔다.

이날 오늘의운세의 하이라이트는 진진가 코너로, 유독 해당 코너에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 전효성에게 전문가들의 시선과 견제가 쏟아졌다.

명리학 최제우 전문가는 진진가 코너에 접어들자 전효성에게 손짓하며 먼저 예측하기를 권했으며 신동엽은 전효성과 방송학을 합친 ‘효성학’이라는 단어로 전효성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오늘의 소개팅은 남성과 여성 게스트 모두 영상통화에 응하지 않아 관상학과 명리학 전문가만이 정답을 맞혔다.

[사진=JTBC2]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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