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송혜교X서경덕, '한글날 기념' 日 우토로 마을에 안내서 기증
19-10-09 10:35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글날을 맞아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다.

9일 오전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날을 기념하여 늘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진행하는 전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또 진행하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경덕 교수는 "새로운 곳에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곳에 부족하지 않도록 리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한글날에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 1만부를 또 기증하게 됐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1만부를 더 기증한 안내서가 우토로 마을이 잊혀 지지 않고 한국과 일본에서 더 큰 관심을 받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를 언급하며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질 거다. 최근 혜교씨와의 통화에서 전 세계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한글 안내서를 다 기증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은 한글창제 및 반포를 기념하는 우리의 '한글날' 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늘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진행하는 전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또 진행하게 됐습니다.
.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역사적인 해인지라, 새로운 곳에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곳에 부족하지 않도록 리필(한국어: 비어있는 곳에 다시금 채움)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중국 상해의 윤봉길 기념관부터 시작한 리필 프로젝트를, 이번 한글날에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 1만부를 또 기증하게 됐습니다.
.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첫 기증후, 그리고 리필한 후에 만났던 관계자가 "두 분 덕분에 한국인 방문자가 많이 늘었고, 한국어 뿐만이 아니라 중국어까지 함께 안내서에 넣어줘 주변 중국인들에게 윤 의사의 업적을 더 알릴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참 반가운 소식이었고, 물론 혜교씨도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암튼 이번에 1만부를 더 기증한 안내서가 우토로 마을이 잊혀 지지 않고 한국과 일본에서 더 큰 관심을 받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그러고 보니 8년전 혜교씨와 처음으로 의기투합하여 시작한 일이, 벌써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17곳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습니다.
.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MoMA), 토론토 박물관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도 꾸준히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왔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고자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쪼록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질 것입니다. 최근 혜교씨와의 통화에서 전 세계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한글 안내서를 다 기증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습니다.
.
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대표팀 트레이너 논란…손흥민 "모든 스태프들이 매 순간
손흥민이 카타르월드컵 16강에 함께한 대표팀 스태프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응원, 성원,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4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노력하고 ...
해외이슈
“박서준 부인” 브리 라슨, 비키니 입고 사우나서 땀 흘려 “피트니스 퀸”[해외이슈]
성룡, “크리스 터커와 ‘러시아워4’ 제작중”…한때 이병헌 출연설도 나와[해외이슈]
‘원더우먼3’ 제작취소 이유 밝혀졌다, “감독이 스토리 변경 거부”[해외이슈](종합)
“‘아바타2’ 모션캡처, 마블 ‘타노스’와 비교도 안돼” 제임스 카메론 자신감[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