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다도시, 재혼 남편 공개 "스킨십 많이 해. 촬영 중이라 짧게 한 것"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8월 재혼한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남편 피에르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이다도시는 서울역에서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피에르를 기다렸다.

이다도시는 이어 피에르가 나타나자 입맞춤을 했다. 이에 제작진은 "두 분 너무 다정해 보인다. 원래 이렇게 스킨십도 많이 하냐? 만나자마자 뽀뽀를 하시더라"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피에르는 "그렇다", 이다도시는 "붙어서 산다. 남편을 10일 만에 만났는데 촬영하고 계셔서 오히려 짧게 했다. 간단하게"라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겼다.

이에 제작진은 "떨어져 있는 동안 얼마나 보고 싶으셨냐?"고 물었다. 피에르는 "매일 1~2시간씩 통화했다", 이다도시는 "떨어져 있었지만 같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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