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故 설리 향한 악플에 분노 "더러운 짓은 하지 말자"

시간2019-10-15 08:41:34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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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하리수가 악플러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하리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를 향한 악플을 언급한 기사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글을 통해 "이런 식으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악플러들은 인간이긴 한 건가? 왜 저런 더러운 사이트를 그냥 놔두는 거지? 제발 온라인 댓글 실명제+본인인증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바뀌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러운 짓 하는 키보드워리어들 다 싹 잡혀갔으면 좋겠다. 아무리 얼굴이 안 보이고 익명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제발 더러운 짓은 하지 말자.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인가? 대체 왜 그러지?"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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