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제이블랙♥마리 "외국인? 토종 한국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혼혈, 외국인설을 해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극한식탁'에서 문세윤은 제이블랙, 마리에게 "외모가 이국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과 송은이는 "재미교포 느낌이 있다", "캘리포니아 느낌"이라고 동감했고, 제이블랙은 "아내랑 같이 다니면 사실 외국인으로 오인을 무조건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는 사실 미국 땅을 밟아본 적도 없고 성남시 출신이다"라고 덧붙인 제이블랙.

그러자 문세윤은 "마리도 성남 출신이냐?"고 물었고, 마리는 "성남은 아니지만 토종 한국인이다. 나는 남양주에서 태어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Olive '극한식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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