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난 박진영 아닌 '김조한 키즈'" 팬심 과시 ('불후의 명곡')

시간2019-10-19 18:17:11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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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god 김태우가 김조한을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29년째 대중에게 사랑받는 최장수 팝 전문 디스크 자키 배철수 편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태우는 게스트 김조한의 등장에 "'키즈'가 우상을 잇는다는 표현 아니냐. 저야말로 김조한 키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JYP 키즈 아니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우는 "아니다. 박진영은 나의 스승님이고 보컬, 소울 모토는 김조환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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