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개최국 태국 꺾고 AFC U-23 챔피언십 4강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태국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8일 오후(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태국에 1-0으로 이겼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승리로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33분 알 함단이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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