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대한·민국·만세, 펭수 매니저와 찰칵…세상 깜찍한 '펭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군이 EBS 캐릭터 펭수의 매니저를 만났다.

송일국은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펭수매니저와 대한민국만세!!! 청산리대첩 100주년 홍보영상을 도와주러 온 펭수매니져 EBS 박재영 PD. 박PD는 나와 함께 같이 간 청산리대장정 14기 대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올해 청산리대첩 100주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 민국, 만세 군과 몸을 밀착시킨 펭수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한 군은 펭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한 채 여유롭게 다리를 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훌쩍 자란 세 쌍둥이의 근황도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싶다", "잘 컸네~ 우리 대한 민국 만세", "펭수 옷 입었네 우리 귀염둥이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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