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뉴캐슬을 대파하고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1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뉴캐슬에 4-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7승13무6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아스날은 뉴캐슬을 상대로 은케티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오바메양, 외질, 페페가 공격을 이끌었다. 샤카와 세바요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사카, 루이스, 무스타피, 벨레린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9분 오바메양이 페페의 크로스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1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사카의 패스를 페페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아스날은 후반 45분 외질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아스날은 후반전 추가시간 라카제트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대승을 자축했고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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