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사랑' 줄리아 "친언니 30세 연상과 교제, 아버지랑 동갑이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77억의 사랑’에 출연 중인 줄리아가 친언니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밝혀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안과 노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핀란드의 줄리아가 “우리도 남자가 나이가 들어 보이면 안정적이고 뭔가 저를 잘 지켜줄 수 있다는 느낌”이라며 “친언니도 사실 30살 연상 오빠랑 사귀어 봤다. 우리 아버지랑 동갑이었다. (아버지랑 언니의 남자친구가) 되게 친해졌다”고 말했다.

헤어지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줄리아는 “계속 친구 한다”며 부모님 모두 언니의 전 남자친구와 계속 연락을 한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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