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아, "父 변호사+국회의원 집안"…부유했던 어린 시절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아가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밤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99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상아 편으로 꾸며졌다.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상아. 그는 “여름에 우리 (집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동네 꼬맹이들이 다 담벼락을 넘어와서 다 같이 놀다 나가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또 “아빠가 영화감독을 했었고 제작도 하셨다. 아빠 집이 되게 잘 살았다. 변호사 집안에다가 국회의원 집안이었다. 약간 정치하는 집안이었다. 아빠가 그 집에서 또 장남이고”라고 밝혔다.

이상아의 어머니는 “우리 시아버지가 3대 5대 국회의원도 했었고 공화당이라는 이름도 지으셨고 그래가지고 엄청 유명하신 분인데 우리 남편이 그냥 혼자 즐겁게 살자 이 위주로 하면서 다 까먹고 아무것도 없고”라며 이상아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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