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19 환자가 22일 오전 무려 142명 증가해 국내 확진 환자 수는 총 346명으로 늘었다.

이날 YTN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142명 환자 가운데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가 무려 92명에 달한다. 또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38명이다. 기타 12명 환자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YTN은 “지금까지 의심환자 1만 3천여 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5천 4백여 명을 검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다. YTN은 두 사망자의 공통점이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란 점, 모두 사망 당시 폐렴 질환을 앓았다는 점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 YTN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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