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2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새 ‘스타워즈’ 시리즈의 각본은 ‘슬레이트’의 J.D. 딜라드, ‘루크 케이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맷 오웬스가 집필한다.

J.D. 딜라드 감독이 메가폰까지 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새 ‘스타워즈’ 시리즈가 극장용인지, 디즈니 플러스용인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미국에서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20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그러나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0억 7,000만 달러에 그쳤다. 4년만에 반토막이 났다.

한국은 ‘스타워즈’의 무덤이다.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50만 관객을 그쳤다.

‘스카이워커 사가’ 시리즈를 끝낸 ‘스타워즈’ 시리즈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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