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 첫 데이트서 키스…입술 깨물어서 피 철철 났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달콤한 추억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새벽 데이트를 함께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 박시은은 "우리 첫 데이트 때는 내가 좋아하는 베이징덕을 먹었다. 그러고나서 드라이브 갔다"고 했다

이에 진태현 역시 "우리 차 안에서 첫키스했다. 그때 자기가 내 입술 깨물었다"고 했다. 박시은은 "자기가 내 입술을 깨물었다. 그래서 내 입술에서 피가 났다"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사실 나는 드라큘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사귀고 1년 뒤 공개연애를 했다. 그때도 막 숨기지는 않았다"람 웃었고, 진태현 또한 "사실 우리는 비밀연애를 한 적이 없다"라고 맞받아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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