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에게 챙김 당해…결혼하고 한동안만" ('김영철의 파워FM')

시간2020-02-25 09:24:51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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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박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DJ김영철은 박미선에게 "좀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미선은 "전 챙겨주는 걸 완전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미선의 말에 김영철이 "지금 남편도 그렇게 챙겨준 거 아니냐"고 하자 박미선은 "저는 챙김을 당했었다. (남편이) 저를 너무 챙겼었다. 결혼하고 한동안은"이라며 "근데 중요한 건 한동안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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