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子 화철, 이경규에 "더 젊어지신 것 같다" 너스레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홍성흔 야구코치의 아들 홍화철 군이 사회생활의 정석을 선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일곱 번째 주제인 분식 신메뉴를 개발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비장의 카드를 준비했다.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 군, 홍성흔 야구 코치 아들 홍화철 군, 배우 류진 아들 임찬호 군을 초대한 것. 이경규는 "분식을 잘 몰라서 분식을 잘 아는 친구 몇 명을 초대했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찬호 군에 이어 화철 군, 지웅 군까지 일명 '분식소년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화철 군은 5년 만에 만난 이경규에게 "더 젊어지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이경규가 "반에서 몇 등 정도 하냐"고 묻자 "MC들 중에 몇 등이냐"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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