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GO’ 김승수, 코무바울루족 하루 빈틈없이 채웠다! ‘잊지 못할 추억’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지GO’ 김승수가 K-투어 ‘1일 설계자’로 나서며 코무바울루 부족민들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월요 예능 프로그램 ‘오지GO with 코무바울루’(책임프로듀서 박효석, 연출 이승훈, 이하 ‘오지GO’)에서는 코무바울루 4총사를 위한 ‘승수 투어’를 계획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함께하는 ‘맏형’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투어에 나서기 앞서 코무바울루 4총사에게 대접할 브런치를 두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오지GO 공식 요섹남’ 김승수가 준비한 브런치는 부족민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만족스러운 듯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코무바울루 4총사의 모습에 김승수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김승수는 부족민들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기 위해 대형 쇼핑몰을 찾았다. 김승수는 “본인들이 원하는 옷, 잘 갖춰진 옷들을 입었을 때 굉장히 재미있는 추억이 되고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히며 4총사의 메이크오버를 계획한 이유를 설명했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옷과 신발, 헤어스타일을 선물했다.

맏형 김승수의 노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메이크오버에 성공한 코무바울루 4총사는 멋스러워진 자신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김승수는 부족민들에게 서울의 멋진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승수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남산타워를 선정했다. 코무바울루 4총사는 처음 올라보는 고층 건물에 당황스러워했지만 형형색색의 불빛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야경에 금세 매료됐고, “아내랑 오고 싶다”, “꼭 다시 오고 싶다”, “정말 너무 멋진 곳이다” 등 각자의 감상을 밝혔다.

‘오지GO’에서 매회 세심한 배려로 코무바울루족을 대하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배우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스위트한 면모를 발산하며 코무바울루 4총사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특히 김승수는 코무바울루 4총사의 K-투어 1일 설계자가 되어 부족민들의 하루를 빈틈없이 채워줬고, 정성 어린 선물과 철저한 준비성으로 부족민들의 만족감을 이끈 김승수의 노력에 많은 이들이 호평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배우 김승수가 출연하는 MBN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오지GO'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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