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DJ 맥시마이트와 열애를 공개한 모델 이시아가 심경을 전했다.

이시아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보니 기사가 많이 떠있네요. 제가 좋은 사람이니 당연히 제 남자친구도 좋은 사람인 거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제일 아껴왔던 사진을 보답으로. 모델로서 가장 저다운 사진이기도 하고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화보에요.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맥시마이트는 전날인 30일 "허락해주세요. 잘 만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시아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볼을 꼬집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14년 싱글 '캐리비안 웨이브'로 데뷔한 맥시마이트는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타이틀곡 '픽 미(PICK ME)'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18년에는 대마초를 피우고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그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 = 이시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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