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노지훈 "큰누나 노지혜, 장민호 만난다고 몇 날 며칠 굶어…'찐'이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 큰누나가 노지혜가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동생 노지훈의 주선으로 장민호를 만난 노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훈은 "큰누나가 장민호 형을 만난다고 잠도 못 자고 몇 날 며칠을 굶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31년 살면서 누나의 저런 표정을 처음 봤다. 진짜 '찐'이었다"라고 놀라워했다.

노지혜는 "폭풍 검색을 해보니 장민호가 간장게장을 좋아하시더라. 그건 바로 못할 것 같아서 꽃게탕을 준비했다. 그리고 삼겹살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 민호 님 옷에 기름이 튀면 안 되니까 통삼결살로 준비했다"라고 못 말리는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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